허름한 야영지에 도달하면 난민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있다.
대화해보면 강어귀에 검은 군마가 나타나는데 저주받았으니 조심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한다.
강어귀와 관련된 장소가 한 군데 있는데
허름한 야영지 북서쪽의 강어귀 낚시터.
입장하면 여느 낚시터와 마찬가지지만 건물 오른쪽에 위와 같은 빈 여물통이 있다.
여물통을 조사해보면 밀 3개를 넣을 수 있는데 두 번 넣으면 여물통이 전부 채워지고 검은색 조랑말이 나타난다.
저주같은건 없고 그냥 도망친 조랑말이니 필요하다면 데려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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