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ame/Wartales

워테일즈 - 룬드 가문 이야기 (마티아스 룬드)

by KimBoss 2024. 5. 10.

룬드 농장에서 시작되는 이야기

 

틸트렌 지방의 룬드 농장에 진입하면 울고 있는 인물이 있다.

 

룬드 가문의 농장이 습격당했고 딸인 루실라는 살해당한 상황.

남편은 정신이 나간채로 도적들을 쫓아갔다는 이야기를 한다.

 

남편의 뒤를 쫓아 근처의 제분소로 향하자.

 

룬드 농장 남동쪽으로 길을 따라가면 금방 도착한다.

 

 

 

그렇게 룬드 가문의 남편을 쫓아 이동한 제분소에는 도적으로 추정되는 시체들과 생존자 한 명이 남아있다.

 

 

도적 일당으로 추정되는 생존자는 살려달라는 이야기를 한다.

 

약을 건네주고 동료로 받아들이거나 완수를 눌러 치워버릴 수 있다.

원하는 대로 선택하자.

 

다시 미쳐버린 남편을 찾아 제분소 밖으로 나가면 근처를 서성이는 마티아스 룬드를 발견할 수 있다.

 

 

먼저 일행을 공격해오지는 않지만 미쳐버려 대화가 불가능한 상태로 대화를 시도할경우 전투가 벌어진다.

 

틸트렌 지방에서 게임을 시작했다면 처음 만나는 챔피언이다.

용병단 인원수에 따라 한 라운드에 2~3회 행동하는데 패턴이 정해져있다.

'심판' 이라고 부르는 타겟 지정 이후 해당 타겟 근처에서 공격범위를 설정한 이후 공격에 나선다.

 

총 3개의 과정을 거쳐 공격하는데 마티아스 룬드 자체가 워낙 튼튼한데다 타겟의 방어능력이 어설픈 경우 단 한 번의 공격으로 세상 하직하는 동료를 마주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괜히 혼자서 도적단 몰살한게 아니다.

 

Tip. 스트롬카프 여관의 사절에게 마티아스 룬드 처치 임무를 받을 수 있다. 스토리와 관련은 없지만 크라운 보상을 챙길 수 있으니 받아두면 좋다.

 

이렇게 마티아스 룬드를 처리하고 룬드 농장으로 돌아가도 마지막 룬드 가문의 생존자가 된 크리스티나 룬드는 계속 슬픔에 잠겨있을 뿐 별다른 말을 하지 않는다.

 

이 이야기는 조금 뜬금없는 장소에서 연결고리를 발견하게 되는데.

 

 

틸트렌 외곽지역의 강도단 소굴이다.

 

룬드 농장을 습격한 집단의 본거지로 추정된다.

 

해당 지역의 전투를 마치면 시체의 소지품에서 루실라 룬드의 메달장식을 획득할 수 있다.

 

메달장식을 소지한 채로 룬드 농장으로 돌아가면 크리스티나 룬드의 감사와 함께 소량의 크라운과 영향력을 획득할 수 있다.

 

워테일즈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스토리.

728x90

'Game > Wartal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워테일즈 - 쥐 소굴  (0) 2024.05.13
워테일즈 - 유령  (0) 2024.05.12
워테일즈 - 포로 넘겨주기  (0) 2024.05.08
워테일즈 - 새로운 주인  (0) 2024.05.07
워테일즈 - 다시 시작하기  (0) 2024.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