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LWORLD] 던전 후기

월드를 탐험하다 보면 간혹 던전을 발견하게 된다.

 

 

누가봐도 나 동굴 입구요 하는 모습의 던전

입구에 가까이 다가가면 해당 던전의 보스 레벨과 던전 소멸까지 남은시간이 나타난다.

공략할 수 있다고 판단되면 들어가자.

 

젤다의 전설이나 툼 레이더 시리즈의 던전처럼 퍼즐기믹이 있거나 파쿠르를 소화하지는 않는다.

여러갈래로 나뉘어진 방을 탐색하며 보스를 찾고 처치하거나 포획한 뒤 보스방 너머에 있는 상자열고 나가면 끝이다.

 

초롱아?

던전 보스가 정해져 있는지 랜덤인지는 아직 모르겠다.

내 경우에는 초롱이가 보스로 나타났는데 포획에 성공했다.

보스 주변에 다른 초롱이들이 같이 나타났는데 아마 보스와 같은 팰이 추가로 나타나는게 아닌가 생각된다.

다른 필드보스처럼 보스 마크가 따로 붙는다.

포획했을 때 고대 문명의 부품의 드랍을 확인했다.

 

능력치에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보스 방을 클리어하면 뒤편에 이런 공간이 있다.

보상으로 상자 챙기고 보라색 크리스탈을 통해 던전 밖으로 나가면 된다.

 

던전 입장 시 소멸까지 200분 이상 남아있었는데 클리어 이후 다시 입구쪽으로 다가가니 시간이 대폭 줄어 있었다.

던전에서만 나타나는 팰을 포획할 계획이라면 보스를 나중에 클리어하는 것도 고려해야 할 듯.